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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팔이 소녀' 윤아름 근황 공개.. '브이라인 턱선' 예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19:43 | 최종수정 2013-06-12 00:07



'양말팔이 소녀' 윤아름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프로필 성형외과 페이스북에는 성형모델 윤아름의 최근 사진이 여러 장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윤아름은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2'에서 메이크오버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사진 속 윤아름은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하얀색 셔츠를 입고 빨간색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미를 뽐냈다. 이어 또렷한 눈망울에 오똑한 콧날, 통통한 볼살 등 '귀요미' 외모와 함께 완벽한 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윤아름은 여신다운 옆모습을 공개, 날렵한 브이라인 턱선과 함께 잡티 하나 없는 새하얀 피부로 완벽한 여신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윤아름은 '렛미인 시즌2'에서 가정폭력을 피해 가출한 뒤 하루 12시간동안 양말을 팔아온 아픈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들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아름은 메이크오버 당시 아래쪽 치아가 심하게 나온 주걱턱을 뒤로 밀어 넣고 매몰법 눈매교정, 코입술턱끝필러, 볼애기살 축소 수술을 받았으며, 부정교합과 실추된 자신감을 극복하고 대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한 바 있다.

프로필 성형외과 정재호 원장은 "방송에서 감사하다고 윤아름이 직접 쓴 편지를 전해 받은 지 1년이 지났다"며 "천사처럼 밝아진 모습에 놀랐고 화장품업계로 직장도 잡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두 번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윤아름은 일상생활과 병행해 성형모델로도 활동을 펼쳐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전파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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