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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 관 3개 가지고 가든가..."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 멤버들에게 "열기구 한 번 타는 게 어떠시냐?"며 사진을 내밀었다. 이를 본 '막내' 백일섭은 침착하게 "날다가 터져 죽으라고?"라며 조용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스카이다이빙' 사진을 가리키며 "이건 힘드시겠죠?"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기대된다", "관 준비 후 탑승", "말도 진짜 재밌게 하신다. 빨리 방송 보고 싶다", "하나같이 진지한 얼굴", "나영석 PD 꼼짝 못하네", "영상 나올 때마다 빵빵 터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나이 76세의 배우들이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젊은 짐꾼'이자 통역 역할로 이서진이 배낭여행에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5일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