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옥정' 홍수현 교통사고 뒤늦게 알려져 "부상은 없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6-12 10:44 | 최종수정 2013-06-12 10:45


1일 오후 경기도 일산 엠블호텔 킨텍스에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장희빈이 침방나인 출신 조선 최고의 패션디자이너였다는 새로운 설정을 두고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 장옥정의 삶과 사랑을 그린 멜로 사극으로 4월 8일 첫방송 된다. 제작발표회에서 홍수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산=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4.01.

배우 홍수현이 SBS월화극 '장옥정'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수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홍수현은 지난 주 '장옥정'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홍수현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서 몸 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현은 다음 날 촬영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소속사 측은 "어두운 길을 운전하다 도로 가에 있는 물체와 충돌해 사고를 당했다. 다른 차량과 부딪힌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