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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보육원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최지우는 오전 24개월 미만 아기들을 돌본 후 오후 늦게까지 5~7세 아이들과 야외 게임을 즐겼다. 최지우는 아이들을 위해 자전거 20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우 팬클럽 스타지우 회원 40여명이 함께 참석해 주방일과 청소 등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고 최지우의 아름다운 동행에 힘을 보탰다.
보육원에서 뜻깊은 생일파티를 마친 최지우는 "사람들이 생일을 축하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육원 관계자는 "최지우씨와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