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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이에 이승철은 축구협회를 통해 "월드컵 8회 연속 진출과 조1위를 가르는 중요한 경기가 될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애국가로서 국가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국가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 역대전적에서 총 10전 7승 2무 1패로 앞서고 있으며,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같은 승점(승점11)에 골득실 6(한국)과 2(우즈벡)로 나란히 1, 2위에 자리해 있다.
앞서 지난 10일 최강희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금 분위기상 말이 필요 없다. 준비는 잘했다. 내일 경기를 통해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손흥민이 잘 해줄 것으로 보인다"며 손흥민의 선발 출전과, 다부진 각오를 선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