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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전향' 송인화, 배우시절 '청순미 철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14:51 | 최종수정 2013-06-11 14:57


송인화 배우시절

개그우먼 송인화가 배우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배우로서 활동했던 시설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마지막 코너였던 '개콘스타 KBS'에서는 28기 신인 개그맨들이 출연해 시청자들 앞에서 정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들 중 다소 낯익은 얼굴의 송인화 등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났다. 이날 송인화는 예쁘장한 외모에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을 뽐냈으며, 과감히 얼굴에 페인트를 칠 하는 등 개그본능 또한 뽐냈다.

이후 송인화가 과거 배우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송인화라는 이름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송인화는 긴 웨이브 머리를 풀어헤친 채 빨간색 의상을 입고 청순미 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큰 눈과 오똑한 콧날, 날렵한 턱선을 과시, 완벽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송인화는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데뷔했으며, KBS2 드라마 '반올림3' 채널 CGV '리틀맘 스캔들' MBC 시트콤 '코끼리'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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