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진행된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두 부자의 애정 행각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날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던 윤후는 물놀이 컨셉트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물장구와 물총으로 아빠를 마구 공격하는고, 쉬는 시간만 되면 아빠에게 딱 붙어 뽀뽀는 물론 온갖 애교를 부리는 딸 같은 아들로 통했다. 친구 같은 아빠 윤민수 역시 윤후와 재미있게 놀아주고 틈만 나면 아들에게 뽀뽀세례를 퍼붓는 등 윤후와 똑같은 부전자전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민수, 윤후 부자의 다정한 모습이 너무 보기좋다", "윤후 같은 아들만 있으면 딸은 필요 없겠다", "윤후야 나도 뽀뽀해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