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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효리 팬티의상 '나쁜 기지배 vs 배드걸' 파격무대 '닮았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14:55 | 최종수정 2013-06-10 15:00


씨엘-이효리 팬티의상 / 사진=SBS '인기가요' 캡쳐, 스포츠조선DB

솔로 데뷔한 2NE1 멤버 씨엘이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눈길을 끈 가운데, 이효리의 '배드걸' 팬티의상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씨엘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나쁜 기지배'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씨엘은 하얀색의 보디수트를 입고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이 의상은 수영복은 넘어 속옷 같다는 지적과 함께 선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또 이효리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이효리쇼'와 29일 케이블 채널 MBC MUSIC '쇼 챔피언' 생방송 무대 등 케이블채널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던 중 파격적인 팬티 노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나, 해당 퍼포먼스 역시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파격 퍼포먼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드드걸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 "씨엘은 흰색이라 더 눈총을 받은 듯", "저정도 퍼포먼스도 이해 못하나?","저걸 보고 이상한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5월 '배드걸'로 가요계에 3년여 만에 컴백해 2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끝마친 뒤 휴식에 들어갔으며, 씨엘은 2NE1 데뷔 이후 4년 만에 첫 솔로 곡을 발표하고 맹활약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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