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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파격의상, 수영복 입고 등장? ‘흰색이라 더 민망’

기사입력 2013-06-10 10:09 | 최종수정 2013-06-10 10:16

씨엘
씨엘 의상논란

솔로 데뷔한 투애니원 씨엘이 파격적인 무대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씨엘은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나쁜 기집애'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씨엘은 헐렁한 빨간색 바지에 톱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하던 씨엘은 노래 중반부에는 흰색 보디슈트에 화려한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씨엘은 섹시미까지 드러내며 한껏 무대를 누볐다.

하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수영복과 거의 비슷한 파격적인 무대의상이 다소 민망했다는 의견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차라리 흰색이 아니었으면 나았을 뻔", "보기 민망했던 건 사실", "너무 과하다", "공중파인데 좀 주의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예쁘다는 생각은 안 들었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씨엘은 비스트와 이효리를 제치고 컴백 일주일 만에 '나쁜 기집애'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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