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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 특집 첫번째 주자는 '사유리'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15:22 | 최종수정 2013-06-10 15:23


사진제공=tvN

일반인 출연 원조 예능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했던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연예인 특집'을 방송한다.

오는 11일부터 4주간 방송 예정인 '연예인 특집'에서는 총 네 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숨겨두었던 화성인 기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제1탄의 주인공은 거침없는 입담과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출신 방송인 사유리. 평소 식탐여행의 이색 맛 평가와 솔직 과감한 19금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무방비 웃음 폭탄을 던져온 장본인이다. 때문에 사유리의 어떤 점이 화성인다운 모습으로 내비치게 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특집을 기획한 이길수PD는 "연예인은 화성인이나 지구인과는 또다른 부류라는 점에 착안해 연예인으로 위장한 화성인을 찾아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에 화성인이라는 독특한 생활양식을 갖춘 '화성인 연예인'에 시청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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