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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유럽 31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엠게임은 향후 정식 서비스까지 무협 문화에 낯선 유럽 유저들의 취향 분석을 통해 다양한 현지화 콘텐츠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과 함께 오는 하반기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 및 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이 유럽 지역에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럽 지역에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