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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이상형 김연아에 대해 알고 싶다” 고백

기사입력 2013-06-07 10:57 | 최종수정 2013-06-07 10:58

닉쿤
닉쿤 김연아 이상형

2PM 닉쿤이 '피겨 퀸'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에서는 2PM과 엠블랙이 출연해 연상과의 연애담과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들이 연상이랑 연애 경험이 있냐는 질문을 던지자 엠블랙 이준과 승호는 1살 연상을, 택연은 5살 연상, 닉쿤은 6살 연상과 사귀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택연은 "연상은 우선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 한국에서 데이트 하다 보면 남자가 더 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당시는 연습생이라 돈을 못 벌었다. 그래서 누나가 항상 다 해줬다"라며 연상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또한 이상형을 질문에 이준은 "쌍꺼풀이 없고, 찢어진 눈에 목소리 좋고, 몸매 좋은 여자가 좋다"고 말했고, 2PM 닉쿤은 "선수가 좋다"며 돌발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닉쿤은 "스포츠 선수를 좋아한다. 종목은 상관이 없지만 김연아 선수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김연아 선수와 개인적 친분이 없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닉쿤은 "김연아 선수에 대해 알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2PM과 엠블랙의 출연에 여성 출연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박은지는 "오늘 2PM, 엠블랙이 온다고 해서 의상에 신경을 썼다"며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얼굴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8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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