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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피겨 퀸'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택연은 "연상은 우선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 한국에서 데이트 하다 보면 남자가 더 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당시는 연습생이라 돈을 못 벌었다. 그래서 누나가 항상 다 해줬다"라며 연상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또한 이상형을 질문에 이준은 "쌍꺼풀이 없고, 찢어진 눈에 목소리 좋고, 몸매 좋은 여자가 좋다"고 말했고, 2PM 닉쿤은 "선수가 좋다"며 돌발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김연아 선수와 개인적 친분이 없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닉쿤은 "김연아 선수에 대해 알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2PM과 엠블랙의 출연에 여성 출연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박은지는 "오늘 2PM, 엠블랙이 온다고 해서 의상에 신경을 썼다"며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얼굴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8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