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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박선영 "7살 연상 남자친구 있다" 최초 공개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06-07 10:37 | 최종수정 2013-06-07 10:38



배우 박선영이 7살 연상의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다.

8일 방송될 MBC '세바퀴'에서는 박선영을 비롯해 김청,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골드 미스 특집'을 방송한다. 박선영은 사전 녹화에서 '50세 이전에 왜 결혼하지 않느냐'고 물어본 MC의 질문에 "우리가 앞으로 100세 시대다. 100세 시대인데 너무 일찍 결혼하는 것 같다"며 자신만의 결혼관을 밝혔다.

이어 "연애를 쉬지 않고 계속했다"고 밝힌 그는 "지금도 남자 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결혼에 잠정적으로 계획을 가지고는 있지만 꼭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라며 남자친구에 대해서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박선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궁금해 하는 출연자들에게 "7살 차이가 나는 연상이다. 남자 쪽이 애교가 더 많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선영은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방송 최초 레즈비언 역할과, 영화 '가슴 달린 남자'등으로 보이쉬한 매력을 어필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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