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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첫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사 후 김수현의 활약상을 모은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고, 이어 스크린 앞으로 등장한 김수현은 팬들과의 오붓한 첫 만남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않으며 현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팬미팅 중간에는 추첨을 통해 아홉 명의 팬들과 즉석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최종 승리한 한 명의 팬에게는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을 선물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수현은 "배우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아주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이 시간도 정말 행복하다" 라면서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겠다" 라는 다짐을 전해 더욱 큰 박수를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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