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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엘리베이터 괴담 '탈출'에서 사탄희 역으로 다크한 연기로 주목 받은 김지원이 MBC라디오(95.9 Mhz)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최근에 집 앞 식당에서 "이쁜데 배우 한 번 해보지 그래"라는 권유를 받은 사연과 고아성, 이세영등의 1992년생 충무로 여배우들 중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신비로운 이미지"라고 밝혀 엉뚱한 매력까지 가감 없이 모든 걸 공개해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게임으로 진행된 2부 첫 게임에서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하는 굴욕을 당한 김지원은 DJ 신동의 섹시댄스를 추면 홍보기회를 준다는 제안에 망설임 하나 없이 요염한 섹시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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