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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주말에 친구와 PC방에서 즐기면 특별한 것이 있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05 18:28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금~일요일) 오프라인 PC방 이벤트 '붉은 기사단의 특별한 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쥬드의 아덴 쉼시티' 프로모션의 세 번째로 진행되는 PC방 이벤트이다. 지난 3월 아덴(리니지 월드) 용사들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 보스 몬스터 '기르타스'를 향한 도전이 있었고, 이에 지친 용사들의 열정을 재충전하기 위해 이벤트가 준비됐다. 총 6일 간 전국 24개 PC방에 리니지 운영자(GM)인 '메티스'와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PC방 오프라인 행사는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우선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스 몬스터 소환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3마리로 구성돼 있는 보스 몬스터 세트를 선택해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3마리 보스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면 보너스 보스 소환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또 PC방 현장에서만 공개되는 특별한 이벤트와 다양한 보상도 마련된다. 메티스와의 현장 인터뷰에 참여하면 메티스가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PC방으로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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