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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고백 “두 아들, 국제중 지원했다가 떨어졌다”

기사입력 2013-06-05 15:16 | 최종수정 2013-06-05 15:23

강용석

강용석 변호사가 두 아들을 모두 국제중학교에 보내려고 지원했다가 떨어진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국제중이 뭐길래? 대기업 자녀의 국제중 부정입학 사건'이라는 주제로 논란이 된 삼성 이재용 부회장 아들의 국제중학교 부정 입학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국제중학교 입학에 대해 "이 분야는 내가 잘 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두 아들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 다자녀 가정이 포함된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대원 국제중학교에 지원했다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국회의원이었던 때였다. 가차 없이 떨어지는 걸 보고 '공정한(?) 곳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국제중학교 부정 입학 사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6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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