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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북미와 유럽 지역 게임 포털 'gPotato(이하 '지포테이토')'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자회사들의 사명을 변경하고 브랜드 통합에 나섰다.
'웹젠웨스트'와 '웹젠더블린'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2500만명에 달하는 게임 회원을 보유한 '지포테이토'를 해당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두 회사 모두 지난 2월 웹젠에 인수됐다.
양사는 북미와 유럽 지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플리프', '라펠즈'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개발한 10여개의 온라인게임 및 웹게임들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무협 MMORPG '에이지 오브 우린(Age of Wulin)'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포테이토'는 북미와 유럽에서 연평균 25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려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