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스타직찍'이 남녀 아이돌 비주얼 원탑 베스트 30을 방영 했다. 아이돌 비주얼 베스트 30은 인체학적, 관상학적, 방송 적합성까지 고루 평가한 만큼 개인의 명예 보다 각 팀의 명예를 건 비주얼 담당 멤버들의 승부가 펼쳐졌다. 2000년 데뷔 이후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중 대표 비주얼 멤버 30명을 선정했다. 인체학적 심사는 성형외과 전문의 아로성형외과 대표원장 김용성 원장이 맡았고, 방송적 심사는 방송 카메라 스태프가 관상학적 심사는 관상학 전문가가 각각 담당했다. 대중적 호감도는 세대별 시민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1위 후보는 키스를 부르는 입술 2PM의 닉쿤과 블랙홀 같은 눈빛의 제국의 아이들 시완이 최종적으로 올랐다. 이중 2PM의 닉쿤이 20점 만점의 0.16점 차이로 아이돌 비주얼 원탑에 등극했다. 3위는 가수 겸 탤런트인 김현중이 선정됐고,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4위, 샤이니의 민호가 5위를 차지했다. 상위 5위에 여성 멤버가 없는 의외의 결과였다. 여성 멤버 중 최고로 꼽힌 소녀시대 윤아는 전체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 가장 핫한 여성 멤버 미쓰에이의 수지가 7위에 올랐고,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8위, 카라의 구하라가 9위에 랭크됐다. 10위는 2NE1 산다라박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