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는 레이싱걸 출신 구지성의 첫 스크린 도전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청순, 섹시, 호러를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번에 공개된 3단 변신 스틸 중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긴 생머리로 청순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번째 스틸에서는 욕조에 앉아 아슬아슬한 노출을 감행, 트레이드 마크인 섹시함을 보여줬다. 마지막 스틸에서는 온 몸에 피를 묻힌 채 광기어린 눈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꼭두각시'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의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로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