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이 '여왕의 교실'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고현정의 밥차에 제일 기뻐한 것은 역시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를 중심으로 한 아역 배우들. 이들은 밥차 앞에서 줄을 서며 고현정을 향해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식사를 끝낸 후 시계 선물을 받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다시 한 번 기쁨을 드러냈다.
제작사 측은 "고현정이 보여준 같한 마음에 계속되는 야외 촬영과 무더운 날씨로 고생하고 있는 '여왕의 교실' 출연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6학년 3반의 절대 권력자 '마여진' 선생(고현정)과 그녀에게 대항하는 '심하나'(김향기), '오동구'(천보근), '김서현'(김새론) 등의 학생들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