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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솔비가 성형수술을 하게 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솔비의 어머니는 "그렇다. 성형수술을 한다고 해서 자꾸 마찰이 생기면서 말을 안 듣길래 좀 뜸하게 만났는데 그때 했더라"며 "부기가 안 빠진 상태에서 방송하는 모습을 봤는데 약간이 아니더라. 안 해도 귀여운 외모였는데 슬펐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솔비는 "당시 예뻐지기 위해서 한 게 아니라 우울증이 엄청 심했고, 슬럼프 시기였다. 인생에서 뭔가 바꾸고 싶은 시기였다"며 "근데 그게 마치 얼굴이 바뀌고 외모가 바뀌면 내 인생도 바뀔 거라는 착각을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솔비의 어머니는 "다행히 예쁘게 잘 돼서 지금은 괜찮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언니하고 비교를 당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솔비 어머니는 솔비의 공고 진학 관련 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