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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예능 출연 소감 전해 "박명수 하라는 대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02 12:28


<사진=맹승지 페이스북>

개그우먼 맹승지가 무한도전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맹승지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한상사 찍으러 가서 생각 없이 방송 불가 개인기 해가지고, 엄청 편집됐겠죠? 박명수 선배님이 하라는대로.."라며 예능 첫 출연에 대한 소감과 함께 출연 방송분 사진을 게재했다.

맹승지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2탄'에서 유재석 부장의 회상신에 깜짝 출연해 수석 입사한 정준하에게 첫눈에 반하는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정준하에게 "손금을 봐 달라"며 애교 있는 콧소리를 내는가 하면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정준하 주위를 맴돌며 유재석의 질투를 샀다.

특히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맹승지는 "새로운 미녀 개그우먼 이다"라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 되는 등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MBC 20기 공채 개그우먼 맹승지는 현재 '코미디에 빠지다' 프로그램에서 '친절한 보규씨' 코너로 활약하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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