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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걸'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상미가 SBS '짝' 여자 1호로 출연해 이목을 끈 가운데, 그녀의 '통행금지' 발언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하지만 해당 방송이 방영된 후, 김상미가 과거 SNS와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 과정에서 부산 여행 중 찍은 사진,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공연 인증샷 등이 포착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방송에서 밝힌 '엄격한 통금' 발언과 실제 그녀의 일상 모습은 매치가 되지 않기 때문.
네티즌들은 "'짝'에서는 여행이 처음이라더니, 거짓말 한 것인가?",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다", "엄격하게 통금시간이 있다더니 공연만 잘 보셨네요", "결국 방송을 위한 메트였나?"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의구심을 품고 있다.
한편 김상미는 지난 2008년 바나나걸로 가요계에 데뷔해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을 발표하고 활동했으며, 현재 연기자로 변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