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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손예진' 경수진 '상어' 첫방 소감 "응원 감사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10:04 | 최종수정 2013-05-28 10:07


'손예진 닮은꼴' 경수진

배우 경수진이 KBS 2TV 드라마 '상어'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28일 경수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 글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방송 이후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경수진은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상어'에서 여자 주인공인 조해우(손예진 분)역의 아역으로 등장해 극중 한이수(김남길 분)의 아역인 연주석과 첫사랑의 풋풋한 모습을 연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전 부터 '제2의 손예진'이라 불렸던 경수진은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신비스러운 이미지 등 손예진과 놀라운 싱크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후 경수진의 이름은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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