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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무한걸스'가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무한걸스' 멤버들는 프로 요리사 못지않은 능수능란한 실력을 선보이며 수상에 기대를 걸었지만 예상 밖의 감점과 심사위원들의 따끔한 독설을 들어야 했다. 특히 송은이는 동생들을 이끌고 대회를 무사히 끝내야 했던 험난한 날들이 스쳐 지나가는 듯 심사가 끝나자마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다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송은이의 눈물을 본 멤버들 역시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눈물을 보였다고.
과연 '무한걸스'가 요리대회에서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