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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시구’ 클라라 “레깅스 마니아, 100장 정도 있다”

기사입력 2013-05-25 00:32 | 최종수정 2013-05-25 00:32

클라라
클라라 레깅스/사진=스포츠조선DB

모델 겸 연기자 클라라가 레깅스 마니아임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는 클라라와 에프엑스 루나, 김환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다소 엉뚱한 게스트 조합에 청취자들은 '솔로인 분들의 조합', '나보다 어린 사람들'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야구'. 세 명 모두 두산 경기 때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 유경험자였던 것.

이날 DJ 붐은 최근 레깅스 시구로 화제를 모은 클라라에게 "레깅스가 총 몇 장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클라라는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그 수가 급격히 늘었다. 한 백 장 정도 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붐의 영스트리트'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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