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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에 대한 무차별 신상털기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최규환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최규환은 현재 영화 '사도' 촬영 중에 있다.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로 알려져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잘 찍고 있다 해명 사진까지 올리시고 많이 놀라셨나 보네요"라며 최규환을 옹호하는 글을 남기거나, "조연 출연 배우 최 모 씨, 성폭행 혐의 구속. 최 씨는 1976년 1월생 37세, 무영검, 블루 등 다수 출연"이라거나 "연개소문에 나오는 최 모 씨가 그 사람들이 아닌가 보네..둘 다 나이가.."라며 계속해서 성폭행 배우 찾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월 10일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여성 A씨와 술을 마신 뒤,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자택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