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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하동균, UV 콘서트 게스트 확정 '초호화 라인업'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5-23 09:18 | 최종수정 2013-05-23 09:18


사진제공=코엔

가수 이현도와 하동균이 UV(유세윤, 뮤지)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2011년 UV와 '문나이트'를 통해 호흡을 맞춘 이현도는 평소에도 UV 멤버들과 남다른 친분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동균 역시 UV밴드와의 오랜 인연으로 콘서트 게스트를 자청했다는 후문이다.

이현도는 듀스 20주년을 맞아 헌정 앨범을 준비 중이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 시즌2' 출연이 확정된 상태. 바쁜 스케줄 중에도 콘서트 게스트 요청을 흔쾌히 수락, UV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명품 보컬 하동균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들국화 편에서 '사랑한 후에'를 열창해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UV의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열린다. UV는 블랙라이트를 이용한 쇼와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만화적 상상력을 접목한 무대로 UV만의 독특한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도와 하동균에 앞서 김현중도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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