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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서가 SBS 2부작 드라마 '사건번호 113'을 통해 뛰어난 실력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한 열혈 검사로 변신한다.
'나쁜 남자', '성균관 스캔들', '동안미녀' '해를 품은 달'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성장해 온 김민서는 올해 초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국정원 요원 '신선미' 역을 통해 통통 튀는 발랄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관심을 끌었다.
김민서를 비롯해 기태영, 최필립 등이 출연하는 2부작 드라마 '사건번호 113'은 박용순 감독과 류성희 작가가 호흡을 맞추며, 오는 30일 SBS에서 1, 2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