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에프엑스 설리, "물 공포증 앓아, 일상 생활에도 어려움" 고백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5-23 08:41 | 최종수정 2013-05-23 08:41




에프엑스 설리가 물 공포증을 고백했다.

에프엑스는 최근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 녹화에 참여했다. '어메이징 에프엑스'는 멤버 전원이 20대가 된 이들이 20대에 꼭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작성, 뉴질랜드에서 이를 수행해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C와 MBC 뮤직은 본 방송에 앞서 한 시간 분량의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설리는 "극심한 물 공포증을 겪고 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생긴 물 공포증 때문에 일상 생활은 물론 방송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이상 물을 무서워하고 싶지 않다"며 스쿠버다이빙을 버킷리스트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24일 MBC(오후 1시 15분)와 MBC뮤직(오후 7시)을 통해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