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정화,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로 브라운관 컴백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05-22 09:02 | 최종수정 2013-05-22 09:02



배우 김정화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첫사랑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김정화가 오는 27일 첫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어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세련되게 그려낼 16부작 드라마. 김정화는 연애조작단의 리더 서병훈(이종혁)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첫사랑 '이설'로 분한다.

거침없고 직설적이지만 오해와 편견이 없어 사랑스러운 이설은 병훈의 친구 도일의 연인이었으나 도일을 불의의 사고로 잃고 다시 병훈 앞에 나타난다. '이웃집 꽃미남'의 오보이 프로젝트가 2년 여의 기획을 거쳐 선보이는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로 예측불허의 의뢰인들과 다이나믹한 사건이 섬세한 심리묘사와 풍부한 스토리로 펼쳐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김정화에 앞서 이종혁, 수영, 이천희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와 함께 발표한 동명의 곡 '안녕, 아그네스!'를 인연으로 작곡가이자 CCM 가수 유은상과 올 가을 결혼예정임을 공식 발표,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은 김정화는 6월 말까지 뮤지컬 '그날들'로 관객과 만난다. 김광석의 주옥 같은 노래와 유준상, 오만석, 강태을, 최재웅, 지창욱, 오종혁, 방진의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김정화는 20년전 실종된 통역관 역을 맡았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