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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섹시퀸'
배드걸 첫 무대에서 이효리는 남자 백댄서와 키스를 하는 듯한 아찔한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치마를 들어 팬티를 보여주는 듯한 파격적인 안무까지 선보였다.
이번 컴백쇼에서는 '배드걸', '미스코리아' 등 5집 앨범 신곡 무대가 차례로 공개됐다.
이효리 타이틀곡 'Bad Girls'는 노르웨이 작곡가팀 뮤직디자인 작품으로 아날로그적인 밴드 사운드의 댄스곡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 "돌아온 섹시디바", "섹시함에 음악성까지 갖췄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