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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 아버지와 '반인반수' 아들, 드디어 만났다!
20일 밤 방송된 '구가의서' 13회에서는 깊은 산 속에 잠들어 있던 '구월령'이 천년 악귀가 되어 깨어나 인간을 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의 지리산 수호령으로의 기억을 잃은 구월령은 '불로장생 천년 악귀'로 다시 깨어나 죽지 않고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
이미 두 사람은 숲 속 멀리에서 서로의 남다른 기운을 몸으로 느낀 바 있지만 이렇게 정면으로 대치한 것은 처음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만남이 비극일까 행복일까", "두 사람 모두 키가 크네요. 이승기가 182cm, 최진혁 186cm 훈남 부자", "오늘 밤 방송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은 21일 밤 10시.<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