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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최진혁 만났다! '구가의서' 훈남 부자 대치 '포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21 17:57


'구가의 서' 아버지 구월령(최진혁)과 아들 최강치(이승기)의 첫 만남 '관심 집중'

'산신' 아버지와 '반인반수' 아들, 드디어 만났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극중 구월령(최진혁 분)의 아들 최강치(이승기 분)와 강치의 아비 구월령이 정면으로 대치한 사진이 포착됐다.

'구가의 서'의 한 스태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치 아빠 '구월령' 구월령 아들 '최강치' 드디어 만났다~ 행복한 만남? 비극적인 만남? 마지막 4군자 1명은 누구? 난 알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이 드러난 장면을 팬들에게 살짝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구가의서' 13회에서는 깊은 산 속에 잠들어 있던 '구월령'이 천년 악귀가 되어 깨어나 인간을 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의 지리산 수호령으로의 기억을 잃은 구월령은 '불로장생 천년 악귀'로 다시 깨어나 죽지 않고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

이미 두 사람은 숲 속 멀리에서 서로의 남다른 기운을 몸으로 느낀 바 있지만 이렇게 정면으로 대치한 것은 처음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만남이 비극일까 행복일까", "두 사람 모두 키가 크네요. 이승기가 182cm, 최진혁 186cm 훈남 부자", "오늘 밤 방송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은 21일 밤 10시.<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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