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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드디어 변했다 “남편과 같이 집에 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21 00:34



'안녕하세요' 농부가 자신의 아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농부의 아내가 4연승에 도전하며 근황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지난주 녹화 끝나고 집에 같이 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농부는 "집사람이 방송 출연 후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예전보다는 전화 통화도 자주 한다"고 환하게 웃으며 전했다.

이에 농부의 아내는 "방송 출연 후 욕을 많이 먹었지만 이를 알게 된 시댁 식구들이 오히려 자신을 위로해 줘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4연승에 도전한 농부의 아내는 신혼 5개월 동안 집에 7번 들어온 아내의 때문에 고민이라는 농부 박병욱 씨의 사연으로 방송 이후 조작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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