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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금성)으로부터 이혼을 종용받은 이아현(강숙)이 남편 내연녀의 실체를 알아냈다.
그러던 중 금성이 내연여 주리(신주아)와 나눈 "꼭꼭 씹어먹어" "보구싶다" "한달만 참아" 등 진한 애정 문자를 보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강숙은 오열하면서 금성의 동생 오로라(전소민)에게 전화를 해 "그이 여자가 있다"면서 남편이 바람 난 사실을 모두 털어놓았다.
이에 오로라는 "언니, 이성 잃으면 안된다. 정신 차려라. 현장에 있는 여자를 찾아야 할 것 아니냐"며 오빠에겐 내색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라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