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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38)가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팬티 굴욕'을 당했다.
이 모습은 당시 포토라인에 대기해 있던 수많은 취재진에 의해 여과 없이 찍혔고, 일부에서는 롱고리아가 언론을 의식해 일부러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에바 롱고리아는 2000년 드라마 '베벌리힐즈 90210'으로 데뷔한 후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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