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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의 무명 생활 시절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박성웅은 "데뷔 후 사실상 10년 간 무명 생활을 했다. 무명일 때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충당했다. 편의점 막노동 비디오 가게 점원일 등을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난 동네 비디오 가게 여사장님에게는 캐릭터 연구중이라고 둘러댔다"고 밝혔다. 이어 "어둡게 살진 않았다. 실제 공사판에도 갔지만 몸 상할까봐 벽돌 나르는 일은 하지 않았고,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짐 나르는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