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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급 미모로 남자친구의 온갖 수발을 하는 무수리녀가 등장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화성인은 "야구장에 치킨과 맥주를 배달하는 음식 수발부터, 남자친구 차에 기름을 채워준다"고 말했다. 특히 남자친구의 흔적이 역력한 "자취방 변기까지 직접 뚫어준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또 그녀는 "자신을 왕 대접 해주길 바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다급한 일이 생겨도 절대 먼저 전화를 끊어선 안 된다"며 "혹시 (남자친구의)전화를 받지 못할까봐 24시간 휴대폰을 끼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MC들의 "꿈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안동규씨는 "장래 희망은 재벌 총수"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가 해주는 세족식에 눈물을 글썽이는 화성인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