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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용이 집을 공개해 화제다.
거실 벽에 걸린 가족사진에 대해 이용은 "가족사진 찍은 지 2~3년 됐다. 둘째 아들 약혼식 때 찍은 사진이다"며 "가족사진 속 빈자리는 아버지의 자리다. 아버지가 환갑 지나고 바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의 어머니 김종례 씨는 "그전에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잘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조금 일찍 (하늘나라로)간 게 서운하다. 남편을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은 수많은 트로피가 놓인 선반을 공개, 벽면을 가득 채운 트로피는 80년대 가요계 최고의 스타였던 이용의 인기를 실감케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