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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원이 이번엔 화제의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김성원의 실제 이야기와 극중 캐릭터가 연결되고 또 '푸른거탑' 특유의 세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군대 리얼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매력이 더해져 또 한 번 대박 '스토리'와 대박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원은 180cm가 넘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군복을 소화하며 눈부신 영어실력과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주어진 캐릭터를 200% 소화해 내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김성원의 연기를 지켜본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이 연신 감탄사를 자아내 '푸른거탑'에 흥미진진 스토리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성원은 현재 KBS2 '신사동 노랭이'에서 특유의 과장된 표정연기와 엉터리 영어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끼를 바탕으로 행사 진행 MC, 뮤직비디오, 드라마 카메오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