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스타뉴스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예비신부 백지영이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올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재 같히 몸 상태에 주의하고 있으며, 극비리에 병원을 방문 중이다"고 전했다.
백지영의 최측근은 "백지영이 임신초기인 만큼 체력적으로 장거리 여행도 불가능하지만, 두 사람의 스케줄 역시 맞지 않아 결혼 직후 신혼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부터 만남을 이어온 정석원 백지영 커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6월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최근에는 백지영의 공연장에서 정석원이 깜짝 공개 프러포즈를 하면서 대중의 부러움과 축복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