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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게임즈, 모바일게임 시장 본격 진출 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5-10 13:39 | 최종수정 2013-05-10 13:39



바른손게임즈는 9일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다수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발표하며 본격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바른손 그룹의 게임 계열사인 '바른손게임즈', '니트로젠', '핑거넷', '나오게임즈'가 개발 역량을 집중,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급변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응하는 첫 행보라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소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위드볼', 스튜디오 모노몹의 첫 모바일 게임 '바둑', 인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 기반의 빌리지 SNG '보노보노빌', 횡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 '에어포스', 스타일리쉬 액션 슈팅 게임 'L.A.W : 분노의 습격', 뽀로로와 퍼즐의 만남 '뽀로로 매직퍼즐', 점핑 액션 게임 '오즈 더 러쉬 3D', 애완견 육성 게임 '나오독스' 등 총 8종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iOS 1세대 스타 개발자 변해준이 설립한 스튜디오 모노몹의 첫 모바일 게임인 '바둑'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보노보노 친구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빌리지 SNG '보노보노빌'의 스크린샷도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8종의 게임은 올 3분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올 하반기 중 외부 소싱과 자체 개발, 계열사 인프라를 통해 9종 이상의 게임을 확충해 올해에만 총 15개에 가까운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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