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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한 녀' 오현경-한정수 ‘19금 베드신’ 영상미 '파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10 11:44 | 최종수정 2013-05-10 11:47



배우 오현경과 한정수의 금기된 사랑을 그린 19금 베드신의 섹시한 영상미가 화제다.

9일 방송된 tvN '우와한녀' 4화에서 섹스리스 쇼윈도 부부로 살아온 조아라(오현경 분)가 극 중 미묘한 감정을 품고 있었던 유부남 최고야(한정수 분)와 서로의 욕망을 참지 못하고 금기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6시간에 걸쳐 공을 들였다"는 제작진의 전언대로 절제된 섹시함과 세련된 러브신으로 욕망을 드러낸 완벽한 영상미를 자랑했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 대해 "두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장면일 뿐만 아니라 섹시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속촬영과 초, 스탠드 등 소품 하나하나까지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촬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 인원만이 촬영장에 남아 배우들을 배려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 16일 방송될 5화 예고에서는 '금기 커플' 오현경과 한정수의 발칙한 스캔들이 본격화 됐다. 남편만을 바라보며 아기를 갖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쏟았던 아내 안선영(진보여 역)을 버리고 오현경에게 한정수가 사랑 고백을 하면서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자신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는 오현경 박성웅(공정한 역) 대화를 듣고 미안함에 뛰쳐나가는 권율(지성기 분)을 잡기 위해 차도를 뛰어든 박성웅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또 한 번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우와한 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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