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특 누나' 박인영, 심이영-송옥숙과 한솥밥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5-07 08:51 | 최종수정 2013-05-07 08:52


사진제공=봄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로 알려진 박인영이 심이영-송옥숙과 한솥밥을 먹는다.

심이영, 송옥숙, 정소영, 한설아 등이 소속된 봄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인영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영은 2011년 SBS '강심장'에 이특의 친누나로 출연, 넘치는 끼와 댄스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각종 쇼 프로그램을 비롯해 SBS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 고정게스트와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도 오랜 기간 활동해 왔다.

박인영은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원 연극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2007년 연극 '해피투게더'에서 여주인공 제인 역을 맡아 무대에 데뷔한 연극배우다. 연극 '아비' '뉴보잉보잉', 창작뮤지컬 '해초', 뮤지컬 '그 이름 그 비밀' 댄스컬 '골든데이즈' 등 많은 작품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그밖에도 드라마 '빅히트', 단편영화 '완벽한 만남' '당신의 삶'과 장편영화 '여고괴담4'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저스트 프렌즈' 등에도 출연했다.

봄엔터테인먼트의 손재연 이사는 "박인영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무한한 배우다. 연극과 뮤지컬 등을 통해 다져온 경험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배우의 모습 외에도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에서 비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인영의 활약에 큰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