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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이번엔 메주쇼…포복절도 슈퍼쇼 예고

기사입력 2013-05-06 14:47 | 최종수정 2013-05-06 14:48

김혜수

'직장의 신' 김혜수가 '내복쇼'에 이은 '메주쇼'를 선보인다.

6월 방송 예정인 KBS2 '직장의 신'에서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 분)의 '메주쇼'가 공개된다. '게장쇼', '탬버린쇼', '빨간 내복쇼'에 이은 '메주쇼'다.

미스김은 그 동안 '게장의 달인' 김병만 선생에게 수하 받은 현란한 손놀림의 게 다듬기, 무표정한 얼굴로 현란한 팔다리 기술을 동반한 탬버린 흔들기, 빨간 내복 완판 신화를 이룩한 유연성 최고의 다리 찢기 등 그동안 차원이 다른 슈퍼쇼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엔 미스김이 메주탈을 뒤집어쓴 모습이 공개되면서 어떤 기술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주쇼는 김스김의 단독 쇼가 아닌 팀장과 팀원들의 합동 무대로 보이는 듯한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미스김의 놀라운 능력이 또 한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엄친딸 금빛나도 현란한 춤사위를 보여줄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스포츠조선닷컴>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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