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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상승했지만 주말극 2위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5-06 08:19 | 최종수정 2013-05-06 08:20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이 주말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2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분(21.7%)에 비해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28.0%)에는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이다.

같은 날 방송된 KBS '대왕의 꿈'은 10.8%, MBC '금나와라 뚝딱'은 14.2%, SBS '출생의 비밀'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이유, 조정석, 이미숙, 손태영, 고두심, 유인나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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