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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의 '미스터고'에 메이저리거 류현진-추신수가 특별출연했다.
미국 LA다저스 투수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몬스터 류', '베이브 류스' 등의 애칭을 얻고 있는 류현진과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 후 화려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미스터고'에 깜짝 출연을 결정했다. 김용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작품에 합류한 두 사람은 야구 실력 만큼이나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생애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한 설렘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미스터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슈퍼스타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