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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현대 레알 사전' 리스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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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서현은 5월 2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그야말로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었을 뿐인데 청순함과 요염함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수영은 백만 불짜리 각선미로 모델 포스를, 서현은 청순한 얼굴에 굴곡진 몸매의 반전 매력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어필했다. 이번 화보에서 수영과 서현은 타미 힐피거 데님의 청바지와 청재킷, 흰색 티셔츠 등 봄여름 의상을 입고 섬세하면서도 섹시한 무드의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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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와는 별도로 두 사람에게 'SM 아티스트 중 OOO이 되면 가장 잘했을 것 같은 사람'에 관한 설문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서현은 '정치인이 가장 어울리는 사람'으로 슈퍼주니어 시원을 꼽으며 "SM 패밀리에서 정치인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젠틀하고 정장 차림이 잘 어울려서 붙은 별명"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국정원 비밀요원'에 대해 수영은 이연희를 꼽으며 "운동도 잘하고 말수가 적으니까 비밀을 잘 지킬 것 같다. 얼굴이 예뻐서 의심도 덜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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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