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됐던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8%(전국일일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KBS2TV '천명'이 방송되기 전 줄곡 동시간대 홀로 선두를 지켜왔으나, 지난 1일 방송에서 9.5%의 시청률로 '천명'과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미도(신세경)이 이별을 선언하자, 한태상(송승헌)은 분노했고, 이재희(연우진)는 이 모든 상황을 목격했다. 그리고 세 남녀의 향후 행보에 시청자들의 촉각이 집중됐다.
한편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7%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